2023. 2. 21. 10:00ㆍ카레맛집 뿌시기
안녕하십니까. 카미남(카레에 미친 남자)입니다.
저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음식 중 카레를 가장 사랑합니다.
하루 세끼 카레만 먹은 적도 있습니다.
그만큼 카레에 진심인 편.
고로 제가 소개하는 카레 맛집은 카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.
47번째로 소개할 카레 맛집은 ‘모리라멘&돈카츠’입니다.
1. 주소
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68 1층 102, 103호
모리라멘&돈카츠 : 네이버
방문자리뷰 1,253 · 블로그리뷰 304
m.place.naver.com
2. 카미남 추천 메뉴
- 돈까스카레덮밥(10,000원)
- 에비카레덮밥(12,000원)
- 치즈돈까스(12,500원)
3. 모리라멘&돈카츠 포스팅
사당역에서 카레 맛집을 찾아 헤매던 중 발견한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:)
라멘이 주가 되는 집인 것 같습니다만, 저는 카미남인지라 친구와 카레를 먹었습니다ㅎㅎ
다음에 또 사당역에 갈 일이 있으면 라멘도 도전해볼까 합니다!
제가 먹어 본 메뉴와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.
1) 돈까스카레덮밥(10,000원)
우선 자극적이지 않고 뭉근한 카레가 달콤했습니다.
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다양한 채소가 충분히 익어서 부드러웠고요.
마늘 토핑은 바삭했습니다.
그리고 그보다 더 바삭했던 것은 역시 ‘돈까스’
진짜 바삭함의 끝판왕이었답니다!
돈까스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요.
카레와 돈까스 조합은 늘 사랑입니다.
2) 에비카레덮밥(12,000원)
카레는 돈까스카레덮밥에 있는 것과 같은 카레였습니다.
무시무시한 사이즈의 새우튀김이 보이시나요?
정말 겉바속촉의 끝판왕이었습니다.
바삭바삭바삭바삭 먹는 내내 이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.
카레와의 궁합은 당연히 좋고요.
함께 나온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어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.
여러 소스에 튀김을 찍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.
3) 치즈돈까스(12,500원)
친구와 사이좋게 치즈돈까스를 두 조각씩 나눠 먹었답니다.
모짜렐라 치즈를 써서 그런지 치즈가 쭉 늘어나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.
마치 치즈 CF 찍는 줄ㅎㅎ
겉은 매우 바삭하고, 치즈는 쫄깃합니다.
함께 나온 감자튀김 4개가 약간 하찮아서ㅋㅋㅋㅋ너무 귀여웠지만
감자튀김 맛있는 건 뭐 포스팅할 필요도 없지요..
(한 10개 정도 주셨어도 다 먹었을 텐데^^)
함께 나온 돈까스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, 카레에 듬뿍 찍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.
전 역시 튀김은 ‘찍먹’인 것 같습니다..★
어쨌든 건장한 남자 둘이 와서 주문할 땐 사이드로(가격은 사이드가 아니지만)
꼭 치즈돈까스를 함께 시켜서 드시길 권합니다 :)
지금까지 ‘모리라멘&돈카츠’ 포스팅을 마쳤습니다.
다음에 또 다른 카레 맛집 또는 즉석 카레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.
맛카 하십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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